북한 미림비행장 병력 증가…내달 15일 전후 열병식 관측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열병식 예행연습에 동원된 병력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열병식 병력이 6천명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이 병력 위주로 열병식을 준비 중으로 파악된다"며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아직 없으며 예의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15일 김일성 생일 '태양절'을 계기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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