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미국 특사에 박진…중·일·러 파견 추후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보낼 특사단장으로 국민의힘 박진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2008년 8월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독대해 차담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함께 한반도 주변 4강으로 분류되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 대한 특사 파견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고려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경우 조율이 필요한 산적한 외교 현안이 많아 당선인 신분으로서 시급히 특사를 보낼 이유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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