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1일) 신규 확진자는 28만여 명으로 정부는 앞으로 열흘 내 37만 명의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대응체계가 시작되는데, 먼저 MBN이 단독 보도한 대로, 다음 주부터는 병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그대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도 민간 병원에서 하게 됩니다.
21일부터는 접종 완료자의 경우 입국자 자가격리도 면제됩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규 확진자는 오는 22일 전에 29만 명에서 최대 37만 명 사이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오미크론은 정점을 맞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해서 최대 37만 명 수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루 사망자가 22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치명률은 0.17%로 낮은 만큼 계절 독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