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취임해도 '여소야대' 정국...국정 운영 전망은? / YTN

YTN news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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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종혁 /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을 위해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임을 해도 여소야대 상황이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을 걸로 보이는데요.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과 정국 현안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대선이 끝났습니다. 지난 얘기 분석 같은 것들은 하루이틀 사이에 많이들 진도가 나갔기 때문에 생략하고. 대선의 후유증 얘기부터 시작을 한다면 불복이라든가 부정선거 관련한 소송 이런 것들은 없겠죠? 그렇게 보이십니까?

[배종호]
그 부분은 이재명 후보, 패배자가 깨끗하게 승복하고 축하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될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이 또 앞으로 어떻게 행보를 하느냐에 따라서 정국이 일거에 대립 정국으로 갈 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윤석열 당선인의 행보 하나하나가 정치권에 미치는 파장은 굉장히 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국민화합, 통합이라는 차원에서의 후유증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하는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김종혁]
저는 이재명 후보께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이 후보님을 죄송하지만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지고 난 다음에 0.73인가? 그 정도의 표차밖에 안 났는데 아주 빠르게 패배를 승복하셨잖아요. 그런데 미국 대선의 경우는 승자와 패자가 내가 패배했는데 당신 축하합니다라고 전화하는 순간에 바로 승패 끝났다, 이렇게 보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면에서 보면 이재명 후보가 4400만 명이나 되는 유권자에다가 거의 77%의 투표율이였는데 그렇게 작은 표차밖에 안 났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흔쾌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승복을 한 것은 그 이후의 혼란이나 갈등 이런 것들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 자체에 대해서 가타부타 논란은 없을 걸로 예상되지만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 이런 것들 관련해서는 아직도 조금은 어려움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배종호]
민주당 입장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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