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김우영 vs '윤석열 캠프' 윤기찬
■ 방송 : 2022년 3월 7일(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대변인
정치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김우영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본부 윤기찬 대변인 함께 하겠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신촌 선거운동 중에 피습을 당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이재명 후보 "폭력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다" 강력 비판했는데요?
윤석열 후보가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입장을 내놨죠?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상당한데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여야 할 것 없이 선관위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어요.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보세요? 변협에서는 이런 선거방식이 직접투표·비밀투표 이 두 가지 원칙을 위배했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시는지?
야당에서는 선관위원장 책임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된다, 이런 주장도 지금 내놓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선관위에서 오늘 회의를 열고 본투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오후 6시 이후에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내놨는데요.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무엇보다 이번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본투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선관위에서는 "부정의 소지는 없다"고 했습니다만 양강 후보가 워낙 박빙인 만큼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될 경우 대선 불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런 논란 속에서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선거가 '역대급 비호감'이라는 오명도 있었습니다만 그런데도 투표율이 높게 나온 이유, 뭐라고 보세요?
이렇게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놓고 여야가 유불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여야 모두 "우리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요? 이렇게 보시는 근거가 뭔가요?
지역별로 보면 전남 51.45%에 이어서 전북·광주 등 호남의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왔고요. 반면 대구는 33.9%·경북은 41.02% 그리고 경기는 33.65%로 평균보다는 낮았는데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세요?
대선 후보들의 막판 유세 상황도 짚어보죠. 오늘 이재명 후보는 제주를 방문한 뒤 부산·대구·대전 등을 짚으면서 마지막 표몰이에 나섰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윤석열 후보는 오늘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에서 온종일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수도권 유세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뭔가요?
내일 마지막 유세날에는 어느 지역을 공략할 예정인지, 또 어떤 선거전략을 갖고 있는지 이 방송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씩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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