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김우영 vs '윤석열 캠프' 박정하

■ 방송 : 2022년 1월 10일 (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김우영 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박정하 공보수석부단장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윤석열 후보가 SNS 여성가족부 폐지 7글자를 적었잖아요. 방식도 그렇고 메시지도 그렇고 이준석 대표가 느껴지는데요?

이재명 후보 "여가부 폐지를 넘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는데, 메시지 수위 조절하는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가 최근 여성인권을 다루는 채널 '닷페이스'에도 출연을 하고, 또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페미니즘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윤 후보의 행보와 대조를 이루는 여성 표심잡기라고 보더라고요?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 '병사 월급 200만원' 언급했는데, 이건 민주당도 마찬가지 금액 아닙니까?

지금 정치권에서는 때아닌 멸공 논란도 한창입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서 시작해 정치권에 확산됐는데, 어떻게 보고들 계십니까?

이준석 대표 "후보가 익살스럽게 풀어낸 걸 주변에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표현, 익살 표현 눈에 띄던데요.

당 지도부에서는 이게 국민의힘 내 의원들의 릴레이, 밈 놀이로 간 것이 부적절하다고 보는 것 같은데요.

최근 안철수 후보 지지율 심상치 않아. 두 분께서는 사실상 3자 구도로 재편됐다고 보십니까?

민주당에서는 처음에는 안철수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냈었는데, 공세로 돌아섰더라고요?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한자리로 꺾일 거라고 했는데, 그렇게 보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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