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15년 만에 데이비스컵 16강 도전...권순우 선봉 / YTN

YTN news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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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테니스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5년 만에 세계 16강에 도전합니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단식 4경기에 복식 하나를 곁들여 진행되며, 우리는 세계 65위인 에이스 권순우가 단식에서 2승을 거두고 남은 세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는 전략으로 나섭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리는 내일(4일) 첫날 경기에는 1단식 남지성이 데니스 노바크를 상대하고, 2단식 권순우가 로디오노프와 격돌합니다.

모레 경기를 합쳐 이긴 나라가 오는 9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오르며, 한국이 세계 16강에 든 것은 슬로바키아를 꺾었던 지난 2007년이 마지막입니다.

권순우 선수의 각오, 들어보시죠.

[권순우 / 테니스 국가대표·세계 65위 : 이번에만 이기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한국에서 하는 만큼 물론 부담감도 있지만, 한국 선수 모두가 그만큼 부담감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기는 경기도 보여드리고 싶고요.]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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