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나눠먹기 야합"
대선을 불과 엿새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리 나눠먹기 야합"이라고 평가했고, 심상정 후보는 안 전 후보가 거대양당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 서울·윤, 충남 공략…내일부터 사전 투표
내일부터 이틀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후보들은 집중유세로 막판 표심몰이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서울에 집중하며 수도권 공략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충청부터 경남까지 광폭행보에 나섰습니다.
▶ 이 34.1% vs 윤 39.9% '혼전'…'안 표심' 어디로
MBN과 넥스트리서치가 공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4.1%, 윤석열 후보는 39.9% 지지율을 얻어 막판까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에서 중도 하차한 안철수 전 후보도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