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30년 전기차 17종 187만대 판매"

현대차가 오는 2030년까지 17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87만대, 점유율 7％ 달성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대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어제(2일)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 187만대는 지난해의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목표가 달성되면 시장 점유율은 7％로 오르게 됩니다.

현대차는 이에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가 170GWh(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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