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호준석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전반적으로 보면 러시아군의 사기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방부의 고위 당국자가 러시아군 병사 중에는 일부러 연료탱크에 구멍을 내서 탱크나 차량에. 그리고 도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로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은 러시아군이 거기 들어와서 동기를 잘 알 수 없는 전쟁에 가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환영해 줄 거라고 했는데 러시아 숨진 병사의 문자 메시지를 국방부가 공개했거든요,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이런 겁니다. 어머니한테 보냈다는 것인데요. 우크라이나인들은 결사적으로 항전을 하고 자신들은 거기서 파시스트라고 불리고 침략꾼이 되고 이런 상황이 러시아군이 왜 싸워야 되는 것인지 이런 동기부여를 못하는 이런 상황이 아닌가 하는 추정해 봅니다.
◇앵커> 지금 저 문자를 보니까, 외신 보도를 보니까 러시아 군인 같은 경우에는 훈련하러 그냥 잠깐 갔다 오는 줄 알았다, 그런 군인도 있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벨라루스에서 훈련하러 간다고 해서 훈련하러 갔는데 그러니까 어머니, 지금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라고 하는 거죠. 자기는 훈련하러 갔는데.
◇앵커> 그런 황당한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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