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에서 근로자 대형 용기에 빠져 숨져

오늘(1일) 오전 5시 4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공장 내 대형 용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용기는 도금 포트로, 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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