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공사장서 3t 바위에 깔려 근로자 1명 숨져
오늘(8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상수도공사 현장에서 약 3t 무게의 바위가 굴러떨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중 1명이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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