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는 여전히 혼전 양상입니다. 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지지율이 엇갈릴 정도입니다. 후보 14명의 당과 이름이 새겨진 투표용지 인쇄도 시작됐습니다. 한 표라도 끌어모으기 위한 후보들의 총력 유세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2차 법정 토론회를 거치고 치열한 주말 유세 현장을 거치고 월요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많이들 주목하셨을 텐데 일단 두 가지 조사결과를 한번 볼 텐데. 큰 틀에서 조사 기간으로 봤을 때 24일에서 27일까지 벌어진 결과거든요. 어떤 점들이 포함된 결과일까요?
[최진봉]
일단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단일화 이슈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토론회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크게 변화는 없었습니다마는 약간의 변동은 있었고요. 여론조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세 자체는 대체적으로 초접전 상태다, 이렇게 아마 정리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단일화가 지지부진하고 단일화가 결렬 상태로 간 것 같은데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 가지 논란들이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대선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후보들이 갖고 있는 자질과 능력들이 어느 정도 보여지는 부분. 이런 부분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이제 보수, 진보가 결집을 완전히 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다만 중도에 있는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앞으로 지지율의 변화와 추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여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두 분의 설명과 함께 지금 지지율이라는 제목 밑에 있는 ARS(무선 자동응답 방식). 앞서 보셨던 리얼미터 같은 경우도 다시 한 번 보여주시죠. 무선 전화면접, 무산, 유선 이렇게 자동응답 혼용 이렇게 되어 있는데 오늘은 조사방식을 좀 더 눈여겨서 두 분의 해설을... (중략)
YTN 이광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282246592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