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16만 3,566명...사흘째 16만 명대 / YTN

YTN news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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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휴일에도 16만 명대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16만 명대는 사흘째입니다.

사망자도 어제 49명 발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우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여전한데 오늘도 확진자가 많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16만 3,566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3백만 명에 육박합니다

전날보다 2,600명 가량 줄었지만, 사흘째 16만명 대를 이어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5만 9천명 가량 넘게 많고 2주일 전과 비교하면 10만 7천명 넘게 증가했는데, 이는 1주일 전의 1.6배·2주일 전의 2.9배, 5주일 전의 21.5배입니다.

발생 유형으로 보면 국내 발생이 16만 3,414명, 해외 유입 환자는 152명입니다.

주목할 점은 확진자 발생 지역이 서울 등 수도권 비중이 57%이고 비수도권은 43%로 이전과 달리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거의 비슷합니다.

확진자가 여전히 16만 명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20명 증가해 663명으로 사흘째 6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4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944명으로 8천 명대에 육박했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도 급증했는데요.

하루 사이 6만 5,079명 늘어, 총 76만 8,773명으로, 77만 명대에 가까워졌습니다.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위중증 환자도 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9%로, 전날보다 0.9%포인트 올랐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1%포인트 낮은 41.4%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상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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