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새 학기 오미크론 정점 우려...학교 방역 대책은? / YTN

YTN news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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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세를 이어가면서 개학을 앞둔 교육 현장도 비상을 겪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접 모셨습니다.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임기를 시작하신 지가 날짜를 언론들이 다 세고 있더군요. 1243일째.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사실 그동안 59명의 교육부 장관이 거쳐갔는데 가장 최장수 장관직을 맡으셨다.

이게 화제가 됐습니다. 이렇게 길게 이어지리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유은혜]
생각 못했죠.


어떻습니까? 그래도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 꼽히셨으니까 자평하실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임기 내에 그래도 이런 것들은 이룬 것 같다.

[유은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있었다는 건 굉장히 영광스럽고 또 감사할 일이죠. 그런데 제가 지금 3년 5개월 정도 일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2년이 넘게 코로나 대응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자평이라기보다는 굉장히 더 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고요.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면서 사실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잘 지키고 또 이런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 이것이 여전히 제가 또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끝까지 잘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러고 난 이후에 자평이나 혹은 국민들께서 평가하는 것도 그 이후에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보니까 교육부 또는 교육청, 학교 현장 여러 기관들이 비상점검지원단을 아예 만드셨더라고요, 학교 현장을 돕기 위해서. 단장을 직접 맡으셨더군요. 회의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코로나19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 현장이나 교사는 아이들이 오면 마스크 꼭 써라, 그다음에 창문 열어서 환기하고 애들 밥 먹을 때 급식 감독하면서 너무 밀착해서 떠들지 않도록 자중시키고 이런 것들은 익숙하지만 학사 운영을 이렇게 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이렇게 번졌을 때는 이렇게 조치해야 한다 이 방역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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