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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사관 철수 안 한 중국 "대화와 협상해야"

MBN News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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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인 중국은 대화로 사태를 해결하자면서도 러시아의 우려도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을 유지하면서 대피령도 내리지 않았던 중국은 철수를 원하는 자국민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베이징 윤석정 특파원입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에 있는 중국 유학생이 올린 SNS 게시물입니다.

영상을 촬영한 지점 근처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고, 총소리가 생생하게 들립니다.

▶ 인터뷰 : 중국 유학생
- "여기는 지하 방공호인데, 이곳에 100명 정도가 있습니다. 가게에 음식재료는 아직 충분합니다. 전쟁이 나기 전에 소문이 나서 미리 준비해놓은 것 같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러시아 침공설을 부인해 왔고, 전쟁이 난 후에도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을 계속 유지해 왔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머무는 자국민 6천 명 중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세기를 동원해 철수를 돕기로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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