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 4인 2차 법정토론…'정치' 주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두 번째 토론회로 맞붙습니다.

정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선거제도 개편과 개헌 추진 의지를 밝히며 통합정부 구상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청와대의 해체와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정부청사 이전 등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심 후보와 안 후보 역시 다당제를 위한 선거제도 개편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후보의 정치개혁과 통합정부 제안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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