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업무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관은 "지난 12일 키예프 대사관에 이어 24일 리비우에서 영사 업무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자 우크라이나 내 미국인들에게 즉각적인 철수를 권고하면서 지난 14일 대사관을 수도 키예프에서 서부 리비우로 이전했습니다.
이후 현지 주재 미 외교관들은 낮에는 리비우에서 근무를 하고, 밤에는 인근 폴란드로 넘어가 밤을 보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미 당국자는 이날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됐지만 대사관 직원들은 우크라이나로 넘어가지 않았고, 조만간 그렇게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22423092200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