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러시아, 우크라 새벽 침공 강행…국제사회 규탄

■ 방송 : 2022년 2월 24일 (목)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 교수

우크라이나 현지 시간으로 새벽, 러시아가 전면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해 공세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군도 응전하면서 전면전 양상이 현실화됐는데요.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소식에 이어 계속 현지 상황에 대한 속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결국 본격적인 전쟁 국면이 시작됐다고 봐야겠죠?

'군 시설만 정밀 타격할 뿐 민간인에는 위협없다'는 푸틴 대통령의 주장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푸틴 대통령이 파병 결정을 한 다음 날 "당장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으로 군대를 보내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혼란을 줬고, 또 안보리 회의 직후 침공을 강행하면서 허를 찔렀는데, 지금은 어떤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을까요?

코미디언 출신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번 사태에 잘 대응할 수 있을까요? 앞서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도 자국을 떠난 적도 있잖아요?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의 침공을 전망하면서 '재래식 전쟁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는데, 사이버 공격을 예상했던 건가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면전이 현실화되면서 양국간 군사력 규모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결국 미국과 러시아의 싸움으로 번질까요?

최근 러시아와 밀착 행보를 과시해 온 중국의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러시아의 편에 설까요? 아니면 상황을 좀 더 지켜볼까요?

바이든 행정부 관리가 미국과 동맹국들이 광범위하고 완전한 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오갔을까요? 강력한 방안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 64명이 우려되는데요. 긴급 구조가 가능할까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외국이 간섭할 경우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이번 사태가 자칫 3차 세계대전 촉발 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같은 생각이신가요?

문 대통령이 유감을 표하며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어젠 군사적 지원 또 파병은 검토하지 않는다면서 분명히 선을 그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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