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법 외환거래 1.3조…아파트 매입 840억도
관세청은 지난해 적발한 불법 외환거래액이 1조3,49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작년과 비교해 적발 건수 110건으로 소폭 줄었지만, 적발액은 87.7% 급증한 수치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1조2,000억원 이상이 적발된 환치기를 포함한 외환거래 사범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자금세탁, 재산도피 사범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중 외국인이 서울의 아파트를 살 목적으로 불법 반입한 840억원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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