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긴장 고조에 다우 1.4%↓…유가·금값 올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면서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 떨어진 33,596.61에 거래를 마쳐 4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01% 내린 4,304.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 내린 13,381.52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가 배럴당 99.5달러까지 치솟는 등 국제 유가도 들썩였고,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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