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증시 하락…세계 금융시장 '휘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반군 장악 지역 내 러시아 평화유지군 파견 지시 후 세계 금융시장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모엑스 지수는 10.50% 급락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2014년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침공 이후 거의 8년 만에 최대 하락 폭입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지수는 2.17% 떨어졌습니다.
미국 증시는 이날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 선물은 거의 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1.9% 하락했습니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1.81%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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