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수출 13%↑…무역수지 적자는 확대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늘었지만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모두 34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증가폭은 더 커 17.2%에 달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가 두자릿수대로 수출이 늘어난 반면, 휴대전화와 자동차 부품은 줄었습니다.
다만,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6억7,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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