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와주요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는데 관련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이현웅]
맞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단일화 결렬 선언을 했습니다. 아침신문들도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내용들 담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제목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오늘 준비한 신문은 경향신문인데 안철수, 단일화 문 닫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들 한번 살펴보면요.
안철수 후보, 그동안 철수하지 않는다 해서 안 철수한다, 이런 제목들 등등 있었습니다.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면 이번만큼은 정말 번복이 없을 듯한 분위기로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고요. 이와 함께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신문은 이번 선거, 4자 구도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언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도 주목을 했는데 그 파장은 현재까지는 미지수라고 봤습니다. 선거 구도로만 보자면 민주당에는 호재, 국민의힘에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했지만 양당 모두 끝까지 단일화 혹은 통합정부 등을 통해서 안 후보를 끌어안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금 같은 상황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여론의 추이는 어떻습니까?
[이현웅]
여론조사도 아침 신문에서 다루고 있었는데요. 한국일보와 동아일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일보 같은 경우는 윤석열이 42.4%, 이재명 36.9%, 뒤바뀐 박빙 우위라고 표현이 돼 있습니다. 여전히 오차범위 안이지만 지난 연말 이 후보가 박빙 우위였면 지금은 윤 후보가 박빙 우위로 바뀌었다라는 내용인데요.
그 이유로는 20대, 중도층 그리고 수도권. 그동안 캐스팅보터로 불렸던 집단에서 윤 후보가 상승세를 보인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동아일보에 실린 여론조사는 이재명 후보가 36.4%, 윤석열 후보가 43.3%, 안철수 후보가 9.9%로 나왔는데요.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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