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 63% "집값 하락"…전문가 64% "상승"
부동산 중개업소 63%는 올해 집값 하락을 예상했지만, 부동산 전문가 64%는 상승을 예상해 체감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KB금융 경영연구소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공인중개사 527명과 각 분야 부동산 전문가 161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중개사 중 3% 이내 하락 폭을 예상한 경우가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고, 대출 규제, 가격 부담, 매매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전문가들은 수도권 집값 상승을 예상한 비율이 74%에 달했고 주원인으로 공급 및 매물 부족과 대선 뒤 정책 변화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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