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조기연 민주당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 / 이두아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각각 호남과 대구·경북지역 텃밭 공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유세차 사고 이후 나흘 만에 의료봉사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는데요.
초박빙 혼전 양상 속에야권 단일화 논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대선 정국조기연 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 그리고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선 정국을 살펴보기 전에 오늘 새벽에 추경안이 급작스럽게 처리가 됐습니다. 여야가 힘겨루기를 하다가 결국에 민주당이 오늘 새벽에 단독 처리를 했는데 정부가 애초에 제출한 14조 원 그대로 통과를 시킨 겁니까?
[조기연]
그렇습니다. 1월에 정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14조 원이었습니다. 방역지원금 9조 6000억에 손실보상 보전금 1억 9000 합해서 14억 규모였는데요.
민주당이나 이재명 후보의 확실한 원칙적인 입장은 35조 추경에 대해서 계속 정부에 대해서 요구하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측이 이에 호응해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할 것을 계속 요구하고 혐의를 했었는데 사실상 국민의힘이 이번 추경을 이번 회기 내에 통과할 의사가 없다고 보여졌습니다.
어쨌든 계속 협의를 하고 합의를 통해서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수준의 지원을 하기를 원했지만 사실상 증액된 추경의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시급하게 국민들께서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 안의 2~3조 정도 본회의에서 수정된 안으로 해서 지금 절박한 분들을 돕기 위한 추경이 통과해야 되겠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정부 안대로 14조 원이지만 모레 본회의에서 통과할 때는 플러스 알파를 더 붙여서 내용이 추가되는 거죠?
[조기연]
지금 정부 안에 실제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서 피해를 받은 분들 중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또 꽤 계십니다. 방역지원금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추가... (중략)
YTN 조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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