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각각 영·호남 찾아 지지층 결집...법정 토론, 어떤 변수 될까? / YTN

YTN news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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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종혁 /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이 달아오르면서 양측의 발언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과 정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후보는 호남으로 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경북 쪽으로 갔고 각자의 텃밭으로 갔는데 유세 내용을 한번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 정치 보복 우리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 핍박당하고 고통받으면서도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보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어느 나라, 어느 역사에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대놓고 정치보복 하겠다고 합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3억 5천 만 원 들고 들어가서 1조 원을 들고 나오는 저 대장동 부패 세력의 몸통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저런 돌연변이 정당에 대해서 우리 경북인께서 일치단결해서 강력한 심판을 해주십시오.]


두 후보 모두 각자의 텃밭으로 가기는 갔습니다마는 사실 텃밭이라고 부르지만 두 후보 다 흡족한 정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탈표를 막아야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선거 전략의 기본이에요. 일단 집토끼를 먼저 잡고 그다음에 산토끼를 잡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두 후보 모두 전통적인 텃밭 출신도 아니고 지금 지지율도 과거의 지지율에는 턱없이 부족한 그런 상황입니다. 일단 이재명 후보는 TK 출신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호남에서 지금 지지율이 60%대에 머무르고 있단 말이에요. 과거에 DJ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또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후보 할 때 다 90% 넘었거든요. 그런데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따라서 텃밭 관리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윤석열 후보도 서울 출신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TK 출신이 아니죠. 그러다 보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후보 같은 경우는 80%가 넘었는데 지금 한 60% 수준이니까 턱없이 부족한 그런 상황 아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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