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이어졌던 강추위는 오늘 아침까지입니다.
낮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잠시 제자리를 되찾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영상 6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고요.
주말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늘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갈수록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6~9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과 대구 9도, 광주는 10도가 예상됩니다.
절기 '우수'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휴일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올겨울 마지막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중부 지방에도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가 풀리니 반갑지만, 대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이런 날씨에는 신체의 면역력이 크게 낮아지니까요,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1809071990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