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는 강추위가 누그러지고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낮부터는 추위가 좀 풀린다고요?

[캐스터]
네, 낮 동안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7.4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밑돌고 있고요,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전국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하면서 불이 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은 -7.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많게는 9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우수'인 내일까지 추위가 주춤하겠고요,

주말 동안 남부와 제주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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