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킴이 준결승 티켓을 놓고 '디펜딩챔피언' 스웨덴과 만났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로 해피엔딩으로 올림픽을 마쳤고요. 곽윤기는 12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소식,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조은지 기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경기, 컬링 소식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운명의 최종전이 진행 중인 거죠?
[기자]
한국 시각으로 3시 5분 스웨전과 9차전이 시작됐는데요. 4:5로 우리가 뒤지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10개팀이 풀리그로 진행하죠. 물고 물리는 상황, 어김없이 경우의 수가 등의 했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영국의 성적도 중요한데요.
전제조건은 우리가 스웨덴을 무조건 잡아야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웨덴은 세계랭킹 1위고요. 평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이미 준결승을 확정해서 느긋한 상황이기는 한데요.
팀킴이 베이징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건지, 아니면 짜릿한 드라마로 준결승에 합류할지 운명의 한판입니다.
팀킴 응원에 나선 가수, 임영웅 씨도 화제인데요.
안경선배 김은경 선수가 수줍게 팬심을 고백하자 임영웅 씨가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응원 영상 이후 어제 강호 덴마크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는데요.
기운이 오늘까지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고 또 보고 자꾸 말을 해도 기분 좋은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어젯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금메달로 말 그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는데요.
지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고요?
[기자]
최민정, 황대헌 선수 취재진과 기자회견이 한창입니다.
방역수칙 때문에 내일 바로 귀국하거든요.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최민정 선수 어제 환상적인 경기로 경기로 해피엔딩했죠. 주종목인 1500m에서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개인전 1000m 또 3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베이징에서 세 번째 메달이자 황대헌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최민정 선수, 얼음공주라는 별명답게 무표정한 얼굴이 특징인데요.
1000m 은메달 따고 만감이 교차한 듯 폭풍 눈물을 쏟았고요.
3000m 계주 짜릿한 역전 레이스를 이은 뒤에는 동료들과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젯밤 1500m 금메달로 마침대 함박웃음, 주먹을 불끈 ... (중략)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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