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경제 부스터샷 제안"…"정치보복, 엉터리 프레임"
대선 말말말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오늘(16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취약지에서 유세를 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강남, 윤 후보는 전라도 광주를 찾았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중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체계를 확실하게 챙기고, 경제 부스터샷으로 우리 국민들이 최소한의 경제생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서민들은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갈 때 누군가는 법을 어겨가며 주가조작이나 하고… 국가권력을 사적 보복이나 과거를 뒤지거나 나의 개인적인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남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입니다."
"민주당은 입만 열면 광주·전남을 발전시키겠다고 합니다. 광주의 역내 GDP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합니까?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한 게 무엇이 있습니까? 저 윤석열, 보복 같은 것 생각해본 적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니까 엉터리 프레임으로 위대한 국민을 현혹하지 마십시오! 제 측근, 누구도 막론하고 부패에 연루되면 단호하게 벌주고 처단하겠습니다."
"양당 후보 중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대선 이후 시민의 삶은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70년 불평등 성장과 35년 승자독식 사회를 낳은 양당정치를 통째로 바꿔야 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따라 경쟁하며, 공정한 분배의 원리에 따라서 정의로운 대가를 받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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