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철수 후보 유세차량 내 사망 사고 집중 조사
천안동남경찰서는 20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날 발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홍보 버스 내 가스 질식 추정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집중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15일) 오후 5시 24분쯤 유세차량 기사 50대 A씨와 국민의당 모 지역 선대위원장 60대 B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보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 발전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했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또 버스 내부 환기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강원 원주에서도 안철수 유세차량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안철수 #유세버스 #일산화탄소_질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