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캄보디아 총리 면담…양국 협력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1일) 청와대에서 한반도 평화서밋 공동 조직위원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양국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 신남방 정책의 주요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올해 한국과 캄보디아가 재수교 25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기회에 양국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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