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문대통령, 오늘 교황 면담…한반도 평화 논의 주목 外

▶ 문대통령, 오늘 교황 면담…한반도 평화 논의 주목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교황청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계기로 유럽 순방에 나선 문 대통령이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할 예정인데요.

이번 방문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함께해 눈길을 끕니다.

이번 면담에선 교황 방북과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이 중요하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 다음 주 일상회복 1단계…수도권 10명·방역패스 도입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대본 회의에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1단계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백신 접종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지는데요.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 시설도 24시간 영업 제한이 해제됩니다.

일상회복 단계는 4주 시행, 2주 상황평가를 거쳐 6주 간격으로 완화됩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앞두고 한산한 접종센터

마지막 사진입니다.

곧 운영 종료를 앞둔 코로나19 접종센터가 한산합니다.

이제 각 지역 병원만으로도 접종자를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대형 접종센터도 점차 축소되는 건데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 650여 일만의 일입니다.

다음 주면 일상회복으로 첫걸음도 내딛는데요.

새로운 길을 맞이하는 국민 스스로도 일상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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