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원일희 /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선거개입 아니냐라는 주장을 펴고 있고요. 윤석열 후보가 또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정치보복 없을 것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입장 들어봅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먼저 이게 정치보복 수사 아니냐, 지금 민주당은. 정치보복하려는 것 아니냐, 충분히 그렇게 읽힌다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원일희]
민주당과 대통령의 생각이 그런 것 같고 정치보복의 정의라는 것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게 법전에 나오는 용어는 아니니까.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어떤 정치적 상대방을 없는 것을 만들어내거나 있는 것을 부풀려서 몰아세우는 것을 정치 개입이다라고 보통 국민들은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가 했던 그 검찰 수사 정상화 발언이라는 것은 지극히 검사로서 26년 활동을 해오면서 가지고 있었던 평소 소신이었던 것입니다. 검찰은 시스템으로 수사를 해야 되는 것이고 권력형 비리 수사는 반드시 해야 되는데 해야 할 수사를 하지 않는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인 것인데 이 정부 들어서 지난 5년 동안 권력형 비리에 대한 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권력형 비리가 없어졌을까요? 덮은 거죠. 굵직굵직하게 생각나는 것만 한번 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월성원전 보고서 조작 사건, 라임,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 전부 다 국기문란에 에너지 백년대계를 흐트리고 국민들의 피눈물을 나게 했던 이런 민생, 경제 사범들이고 국기를 무너뜨린 정치사범이었죠. 그런데 그 수사 어떻게 됐습니까?
윤석열 검찰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내 편, 네 편 가리지 말고 성역 없이 수사를 하라는 지시 그대로 수사해서 들어갔던 사건들입니다. 추미애 장관 들어서면서 어떻게 됐습니까? 전부 다 중단됐죠. 수사하던 검사들 옷 벗거나 전부 다 지방으로 좌천됐습니다. 이 상황이 정상적인 검찰의 지금 수사 상황이라고 보는 국민이 누가 있을까요.
윤석열 후보는 이 얘기를 했던 겁니다. 그래서 정권이 교체되고 나면 검찰이 시스템이 정상화될 것이다. 정상화되면 덮였던 이런 모든 사건들, 은폐됐던 모든 권력형 비리 사... (중략)
YTN 박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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