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신규확진 첫 5만명대…새 재택치료 체계 시행 外

연합뉴스TV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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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신규확진 첫 5만명대…새 재택치료 체계 시행 外

▶ 신규확진 첫 5만명대…새 재택치료 체계 시행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게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늘었났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부턴 고위험군만 집중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확진자는 는 집에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해야 하는데요.

동네 병원과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 처방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거소투표 신고 시작…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두 번째 사진볼까요?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소투표 신고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의 한 구청에 신고서가 비치됐습니다.

거소투표는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거소투표 신청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센터나 구시군청에서 가능하고요.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1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 "아무도 손 댈 수 없게" 황대헌 1,500m 금메달

마지막 사진입니다.

13바퀴 반, 1,500m의 긴 역주를 마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은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감격에 젖었습니다.

지난 1,000m 준결승의 편파 판정을 딛고 정상에 오른 건데요.

지난 편파판정에 함께 분노했던 국민들은 황대헌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경기 후 "아무도 내게 손을 못 댈 정도로 빨리 타는 게 작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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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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