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신규확진 27,443명…어둠 속 이어지는 대기줄 外

연합뉴스TV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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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신규확진 27,443명…어둠 속 이어지는 대기줄 外

▶ 신규확진 27,443명…어둠 속 이어지는 대기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어두운 밤까지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사람들의 줄은 끊일 줄 모릅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천443명으로 또다시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정부는 설 연휴 이후 확산세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사적모임 인원 6명 이하, 영업시간 밤 9시까지인 현행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터널이 여전히 길게 느껴집니다.

▶ 방역당국 "다음 주부터 '자기 기입' 역학조사 시행"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의료진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합니다.

광주의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자들의 신속항원 검사를 돕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과부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초역학조사 방식을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 봄소식 전하는 '입춘대길'…오늘도 강추위

마지막 사진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경남 남계서원 대문에 입춘첩이 붙었습니다.

바로 오늘이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오는 절기, 입춘인데요.

하지만 오늘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를 나타내고,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춥습니다만 '입춘대길'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신규확진 #기초역학조사 #입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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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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