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선제검사 행정명령 내려진 마포농수산물시장 外
▶ 선제검사 행정명령 내려진 마포농수산물시장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의 모습인데요.
한 시민이 문 닫은 가게들 사이를 걷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선 지금까지 40명 넘는 관련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마포구는 종사자들에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어제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검사 건수 감소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났는데, 연휴에 이동과 만남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법규위반 하지 않습니다'…이륜차 특별단속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경찰이 앞으로 석 달간, 대대적인 이륜차 특별단속과 캠페인에 나섭니다.
이렇게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안전고리와 스티커도 제작했는데요.
온라인 배달 음식 주문액이 8월 한 달에 2조4천억 원대.
역대 가장 많았는데, 배달 수단인 이륜차 사고도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이륜차 사고 사망자만 20% 넘게 증가했는데요.
아무리 급하더라도 교통법규와 안전은 꼭 지켜야겠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좌석 절반만 운영
마지막 사진입니다.
수많은 의자가 늘어선 부산 영화의전당인데요.
레드카펫도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바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준비 모습인데요.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개막식 행사가 올해는 열립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바로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돌입하는데요.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둔 시점, 먼저 찾아온 영화제의 열기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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