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중단 外

연합뉴스TV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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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중단 外

▶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중단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올해 초,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센터에서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이렇게 하루 한번 전화로 모니터링을 해오던 시스템이 오늘부터 중단됐습니다.

고위험군 분류 없이 누구나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인데요.

관리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태풍 영향' 파도에 막힌 물놀이

두 번째 사진볼까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

그런데 태풍 때문에 바다에 들어가지 못한 채 높은 파도만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 위험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됐기 때문인데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태풍의 세력은 약화됐지만 내일까지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 휴가철 피서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마지막 사진보시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약 한 달 만에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처럼 감옥 모형으로 제작된 철제 틀 안에 갇혀있는 퍼포먼스를 하며, 내년도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로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전장연은 정부가 답을 주지 않으면 매주 월요일 이렇게 지하철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이안류 #전장연 #지하철_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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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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