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한국 정치인·언론, 반중 정서 부추겨"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 2명이 실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한국에서 중국 비판 여론이 커지자 중국 정부가 엄중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어제(9일) 대사관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제한 입장문에서 "일부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이 반중 정서를 선동하고 양국 국민감정을 악화시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초고속 카메라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며 중국 정부가 경기 결과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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