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安과 단일화 담판' 자신감 드러낸 윤석열, 배경은? / YTN

YTN news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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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두아 /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 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철수 중심으로 우주가 돈다. 이른바 안동설. 여의도에 퍼져 있는 이론입니까? 어떻습니까, 이두아 변호사님.
[이두아]
김재원 최고위원께서 그냥 개인의 견해를 밝히신 것 같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윤석열 후보의 입장이 공식 입장일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당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건 톱다운 방식으로 하게 된다. 혹시 하게 된다면 그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자꾸 언급을 하시는 것은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협상하기 어렵다는 건 이준석 대표도 늘 하는 얘기 아닙니까?

[이두아]
네, 그런데 저는 사실 안철수 대표를 개인적으로 전혀 친분이 없어서 그래서 이런 말씀이 맞는 말씀인지 아닌지를 사실 전혀 모르겠어요. 그런데 협상이든 아니면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을 갖고 공당의 대표로서 각각 캠페인을 벌이는 그런 경쟁자로서든 후보 입장에서는 이런 발언이 개인은 할 수 있겠지만 많이 나오는 거면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내에서는 단일화 협상이 쉽지만은 않을 거다, 이런 취지의 발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윤석열 후보는 이거 정권교체 뜻만 맞으면 10분 안에라도 단일화 담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고 있거든요.

[최진봉]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 담판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여론조사 이런 방식이 아니라 두 후보가 만나서 담판을 짓는 거죠. 아마 DJP 연합 같은 이런 형식을 아마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DJP 연합이 보여주는 게 뭡니까? 먼저 지지율이 높은 후보 쪽으로 흡수되는 거거든요, 결국은. 그런 방식으로 단일화가 되는 것을 윤석열 후보는 아마 원하고 있을 거다. 왜냐하면 이게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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