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4만 944명 확진…역대 최다 확진자
어제(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제(7일) 동시간대와 비교해 9,167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만 4,541명이 발생해 전체의 59.9%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 1만 6,403명이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5만 명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