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4만9천여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연합뉴스TV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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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4만9천여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앵커]

어제(10일) 오후 9시까지 4만9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또 넘어섰는데요.

오늘(11일) 발표되는 신규확진자도 5만명대가 예상됩니다.

박상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10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에 육박합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4만9천7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보다 1천284명 증가한 것으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 수준입니다.

이날 9시까지 집계치는 일주일 전보다 2.2배 많은 수치이며, 2주 전과 비교하면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또 다시 5만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2.8%, 비수도권에서 37.2% 발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등 약 216만명에게 주당 1~2회분의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21일부터 무상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물량과 시기, 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키트 가격교란행위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13일부터는 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합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신규확진 최다#신속항원 검사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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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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