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김우영 vs '윤석열 캠프' 김병민

■ 방송 : 2022년 2월 7일(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대변인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김우영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병민 대변인 함께 하겠습니다.

4자 토론회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는 금요일이죠. 11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고요. 저희 연합뉴스TV와 YTN, 종편 4개사 이렇게 6개 사가 생중계합니다. 사실 지난번 1차 토론이 탐색전 성격이 강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한판 공방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1차 토론에서는 사실 배우자 관련 의혹은 크게 다뤄지지 않았고요. 대장동 문제, 사드 배치 문제가 주요 쟁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이슈가 떠오를 것으로 보고 계세요?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지난 토론에서 한방이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각 선대위의 2차토론 전략도 궁금한데요?

당초 8일로 추진되다가 11일로 바뀐 건데, 국민의힘에서 주관 방송사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는 보도가 맞나요? 한 방송사 라디오 시사 피디가 방송 내용에 대한 민주당의 항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주장을 했어요? 이걸 왜 여쭤보냐 하면 아마도 11일에 심상정 후보나 안철수 후보 측에서 언론관을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제 이재명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이 80분간의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요.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 회동을 한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재명 후보가 "도움 될 말씀 많이 해주셨다"고 했는데요. 혹시 어제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들으셨나요?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과 결별 후에도 "잘 모시겠다"고 했는데요. 이번 이 후보와 김 위원장의 회동을 보고 국민의힘에선 속내가 좀 복잡할 것 같은데요? 이번 회동이 어떤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김종인 위원장이 실제 방향을 선회해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야권에서는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듯 한데요. 윤석열 후보가 오늘 "단일화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지 그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는데요. 일단 단일화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뒀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현재 당 내에서 단일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후보 간 일대일 담판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이 "우리는 안철수 후보와의 여러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의미? 야권 단일화 견제라는 해석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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