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몸에 거즈넣고 봉합한 의사…6년만에 벌금형

연합뉴스TV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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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몸에 거즈넣고 봉합한 의사…6년만에 벌금형

성형수술 도중 환자의 몸에 거즈를 넣은 채 봉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의사가 6년이 넘는 재판 끝에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56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서울에서 한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2015년 태국인 30대 여성의 코 성형수술 중 왼쪽 갈비뼈에서 연골을 채취하다가 그 안에 거즈를 넣은 채 그대로 봉합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거즈 #의사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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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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