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새 학기 정상등교 원칙을 지키면서도 학교별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해 오는 7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장관은 어제(4일) 17개 시도 교육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방역지침 강화와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정상등교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신속항원검사 체제 도입, 등교 기준 등을 논의해 다음 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달 개학하는 학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긴급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해당 학교에 대해 탄력적 학사운영과 신속검사체계 구축 준비 등을 요청했습니다.
YTN 김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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