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사고' 닷새째 실종자 수색...천공기 잔해 발견 / YTN

YTN news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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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채석장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가 쓰던 천공기 잔해물이 발견됐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2일) 새벽 5시 40분쯤 실종자 52살 정 모 씨가 사용하던 천공기 잔해물을 발견해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42명과 군 인력 24명, 굴착기 17대, 구조견 2마리를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금속탐지기와 위치정보시스템으로 지형을 확인해 수색 범위를 정한 뒤 매몰 추정 지점을 발굴하고, 작업 현장에 고인 물을 빼기 위한 배수로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매몰 추정 지점의 암반 상단부에서부터 계단식으로 흙을 제거하고 구조견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을 이어갑니다.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도하리의 석재 채취장에서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묻히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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