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윤홍근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 74명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내린 뒤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절차를 밟고 선수촌으로 이동합니다.
크로스컨트리, 루지, 쇼트트랙 대표팀이 먼저 베이징으로 떠난 가운데 본진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피드 스케이팅, 바이애슬론 등 선수 41명과 임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개최국 중국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금메달 1~2개 획득에 종합 15위 이내 진입으로 목표를 낮춰 잡았습니다.
선수단 남녀 주장은 봅슬레이 원윤종과 컬링 김은정이 맡았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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