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밥상 민심에 오르기 위한 대선 후보들의 행보가 분주합니다. 후보들 못지않게 배우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인데요. 대선정국 주요 현안, 여야 정치인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섭외를 하다 보면 연휴 전날 현역 의원들 모시기가 제일 어렵거든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나오셨으니까, 연휴에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십니까?
[박상혁]
유권자들 만나뵙는 게 제일 우선이고요. 또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전을 많이 부쳐야 됩니다.
전을 많이 부치셔야 됩니까? 박수영 의원님은요?
[박상혁]
저는 지역구에 어르신들 많이 찾아봬야 되고요. 부산입니다. 방송 마치고 바로 내려가는데 아내랑 우리 지역에 전통시장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다니면서 제수를 좀 구입을 해서 아버님 차례도 지내야 되고 그런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연휴도 없이 더 바쁜 일정을 보내야 될 텐데 국민들의 관심 사안. TV 토론, 연휴에 볼 수 있을까, 이 부분입니다. 국민의힘에서 조금 전에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는데요. 31일 7시에서 9시까지 양자토론을 어디선가 하게 되는 걸 민주당이 받으면 2월 3일에 다자토론하자, 이런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양자토론을 굳이 꼭 이렇게 먼저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박수영]
양자토론은 저희가 제안한 게 아니고 사실 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께서 3번이나 제안하신 거거든요. 그걸 저희가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건 그대로 합의한 대로 하기로 한 대로 진행을 했으면 좋겠고 국민들 입장에서도 지금까지 우리 TV 방식, 즉 4명, 5명이 나와서 1분 질문하고 1분 30초 답변하십시오, 이렇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우리 반성이 필요한 것 아니냐. 4명이 싸운다면 풀리그 방식으로 1:1로 돌아서 하는 방법도 저는 국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도 오히려 더 바람직햐것이라고 보고, 양자든 다자든 하기로 한 이상 빨리빨리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이 제안했다고는 하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815423014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