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마약 밀수가 역대 최대급으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의 지난해 마약류 밀수 단속 자료를 보면 총 1,054건에 1,272kg을 적발해 건수와 양 모두 개청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양으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투약하고도 남는 수준이었습니다.
전년 대비로 보면 적발 건수는 51%, 적발량은 757% 증가했습니다.
밀수경로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 간 항공 운항이 제한되면서 주로 국제우편과 특송, 해상화물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마약 거래 증가 등 밀수경로가 계속 다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상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12615542452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